안녕하세요^^

신안초등학교 교사 박지영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신안초는 교기가 테니스이며 현재 5명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현재 코치는 채용중이며...요즘 테니스붐이라서 그런지..학교에 여러 어려운 여건들로 코치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학생들은 대회 나가서 입상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신안중과 협조해서 배우고 있어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방학중 동계훈련도 했습니다.

방학기간인데.. 학교나와서 연간운영계획을 짜다가 문득 너무 감사해서 글을 씁니다.

유소년 테니스에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임윤환 회장님

항상 즐거운 웃음으로 도움도 주시는 김기주 전무이사님

아무것도 모르는 교사가 감독이라는 명칭으로 테니스 협회 모임에 갈 때 마다 반겨주시는 여러임원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운동화도 새로 신고.. 새 라켓을 테니스 가방에 넣고 운동복을 입고 타 학교 코치님께 훈련도 받고..날이 너무 추울땐 양명고 실내테니스 코트도 가보고....

신안중, 양명고..모두 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경기실적도 없는 초등학교를 지원해주기보다는 잘하는 학교를 지원해서 업적을 남기는게 더 좋으실텐데..

어려운 상황에도 격려해주시고, 도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임윤환 회장님 감사합니다.

올해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